리비아 송수관 공장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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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33억 달러 규모의 리비아 대 수로공사에 쓰여질 대형 송수관 생산공장 준공식이 27일 상오3시 리비아 브레가 현지에서「카다피」리비아국가원수, 「망구시」대수로 위원회위원장, 이규효 건설부장관, 최원석 동아건설회장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동아건설이 지난 84년 1월16일 착공, 2년7개월만에 완공한 대수로 관 생산공장은 리비아 내륙사막지역에 세워진 66만7천 평 규모의 사리르 공장과 42만4천 평 규모의 브레가 공장 등 두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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