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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왼쪽)은 27일 러시아 극동연방대학의 블르디미르 쿠릴로프 부총장 겸 법대 학장과 환담했다. 쿠릴로프 부총장은 한러문화예술협회(회장 이세웅 서울사이버대 이사장) 명예이사장으로 양국 간 문화교류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극동연방대학은 러시아 마지막 황제 니콜라스 2세의 칙령에 따라 1899년 설립된 동양학연구학회의 후신(後身)이다. 1995년 한국을 제외한 세계 최초의 한국학대학을 설립했다.
김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