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의 전략비중 미-소서 높게 평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로스앤젤레스=연합】미국과 소련은 다같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 군사전략의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고「제임즈·라이온즈」 미 해군 제독이 10일 밝혔다.
「라이온즈」제독은 이날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지와의 인터뷰를 통해『일본·홍콩·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이 지역 국가들은 지난 수십 년간 전례 없는 경제성장을 이룩했다』고 전제,『미국은 물론, 소련도 이 지역의 잠재력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