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등 문화재 16점 밀반출|일본인 3명을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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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김포세관은 6일 통일신라시대의 토기항아리 4점등 문화재 16점을 해외반출하려던 「이스오카·데스오」씨(41·일본대판)등 일본인 3명을 문화재보호법 위반혐의로 적발, 문화재관리국에 신병을 넘겼다.
이들은 5일 상오8시쯤 KAL724편으로 일본대판으로 출국하기 위해 김포공항2층 출국수속장에서 출국수속을 밟던중 탁송화물에서 골동품 58점이 발견돼 감정결과 18점이 해외반출이 금지된 문화재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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