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꼭 알아야 할 10명의 아티스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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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유명 대중음악 전문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꼭 알아야 할 10명의 아티스트’에 꼽혔다. 롤링스톤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최근 차트 혹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10명의 핫한 아티스트를 소개한다”며 블랙핑크를 노네임, 두아 리파 등과 함께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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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왼쪽부터 로제·지수·제니·리사. [사진 YG엔터테인먼트]

롤링스톤은 “블랙핑크 멤버들은 데뷔 전 평균 4년에서 6년간 혹독한 연습생활을 하며 트레이닝을 받았다”며 이들 음악이 “1960년대 후반 미국 대중음악 장르 ‘버블껌 팝’과 힙합의 독특한 융합과 파괴를 보여준다”고 평했다. 지난달 ‘휘파람’과 ‘붐바야’가 수록된 ‘스퀘어 원’(SQUARE ONE)으로 데뷔한 블랙핑크는 데뷔 2주 만에 국내 음원차트 1위, 홍콩·태국 등 14개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차트 석권한 YG 출신 걸그룹
롤링스톤 "한국적인 힙합 선보여"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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