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승진기대에 술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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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수산부는 요즈음 차관보 자리가 비는 데다 산하 단체의 임원 인사로 국장급 한 명의 전출이 기대되면서 인사화제로 술렁.
명의식 차관보가 오는 12일자로 축협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에 따라 후임에는 외부기관에 나가있는 L모 국장급이 승진, 본부로 들어올 것으로 알려져 연쇄 승진 기회가 생긴다는 것.
또 농협의 경우 8월말까지 임원4명의 임기가 끝나 이 중 연임한 2명 중 한자리는 산하기관장으로 있는 국장급이 내려갈 것으로 보여 국장 자리가 2개나 빌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국장급 승진을 앞두고 있는 고참 서기관은 물론 연쇄 승진이 몰고 올 찬스를 두고 고참 사무관들도 비상한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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