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자복지 시설 천애재활원 준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지체장애자복지시설인 천애재활원이 7일 준공됐다.
서울시가 중계동308의1대지 1천4백36평에 국비 및 시비 8억5천7백만원과 사회복지법인 천애원 (대표 최금자) 이 7천9백만원을 내는등 모두 9억3천6백66만원을 들여 11개월만에 완공한 천애재활원은 지하1층·지상3층에 연건평 8백99평.
9평형 38개, 11평형 17개등 연립형 숙소 55개실을 건립, 2백명을 수용할수 있으며 스테인리스제품을 생산하는 2백55평규모의 작업장도 들어섰다.
이 재활원의 준공에 따라 작년에 남대문로5가 재개발사업으로 철거된 지체장애자 38가구 l백20여명과 화곡동천애원에 있던 70여명이 이곳으로 이전, 입주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