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판촉 등 위한『책의 주변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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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책의 주변전」이란 이색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서울마포구 신수동 출판단지회관에서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열리고 있는 이 전시회엔 외국의 책표지 복제물 3백 50여점, 목록·팸플릿류 5백여점을 비롯, 스티커· 포스터·약시자를 위한 특수 목록, 그 밖의 잡동사니 등 1천여점이 전시됐다. 출판 기획자 김호근씨의 수집품을 중심으로 전시했다. 선진 외국 출판사들이 책을 어떻게 판촉하고 서적상·도매상·독자에게 어떤 서비스를 하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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