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국 총통 후계자 장씨 가문 배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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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홍콩=박병석 특파원】장경국 자유중국 총통은 자신의 후계자를 장씨 가문이 아닌 사람 중에서 발탁할 예정이며 반대자들과의 타협에 노력하고 있다고 9일 사우드 차이나모닝 포스트 지가 보도했다.
장 총통은 지난해 12월에도『내 가족들은 다음 총통이 될 수 없으며 군부가 통치하는 정부도 탄생 될 수 없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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