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수련대회도 앞당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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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민정당은 이번 임시국회가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조직점검에 들어가는 한편 각종 당내행사를 통해 결속을 강화할 방침이어서 정치일정에 대비하는 눈치.
정순덕 사무총장은 9일 하오『덕유산 하계수련대회를 예년보다 한달 가량 앞당겨 오는 7월10일게 열기로 했다』고 했는데, 이 대회를 통해 당의 정국주도 결의 및 청년·여성당원들의 대규모 참석을 통한 당 조직의 활성화를 아울러 꾀할 방침이라고 관계자가 전언.
이 관계자는 또 최근 시-도별로 열었던 청년·여성전진대회를 계기로 청년계층의 조직을 강화토록 각 시-도에 지시했으며 특히 대도시의 아파트와 공장지역 등 여당 취약지역의 조직강화특별대책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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