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민청련 간부 이을호씨 석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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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 공안부는 7일 민청련사건과 관련, 국가보안법 등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가 정신분열증세로 국립정신병원에 감정유치 됐던 전 민청련 정책연구실장 이을호씨(31·서울대 철학과 졸)에 대해 구속집행 정지 결정을 내려 5일 밤 석방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9월 5일 치안본부에 구속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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