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상오 11시쯤 서울면목6동43의39 라면대리점 태진상사(대표장덕환·46)에 손님을 가장한 2인조 도둑이 들어 종업원 최모양 (18)이 물건을 포장하는 사이 현금5백54만원등 모두 1천2백여만원이 든 소형금고를 들고 달아났다.
40대범인 2명은 라면2상자를 사겠다며 가게안으로 들어가 혼자 가게를 지키고있던 최양이 라면 2상자를 도장하던중 사무실책상위에 있던 소형금고를 들고 달아난뒤 이날하오3시쯤 서울신탁은행 잠원동지점에 들러 5백만원권 자기앞수표를 1만원권으로 바꿔 달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