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언교사」 2명 징계위 회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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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교위는 21일 YMCA중등 교육자 협의회의「교육민주화선언」과 관련, 선언당시 주제발표를 한 윤중기교사(32·경복고)와 주제발표원고를 정리한 곽동찬교사 (28 전암중) 등 공립교사 2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 22일 1차징계위원회를 소집했다.
시교위는 또 헙의회회강인 이수활교사 (38) 와 선언문을 낭독한 신정식교사 (54)등 2명에 대해서도 사림학교인 신일고재단 이사회 측에 징계 위원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한편 관련교사들은 이 같은 징계위원회에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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