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연극제 23일부터 대구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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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4회 전국 지방연극제가 23일부터 6월3일까지 12일간 대구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문예진흥원과 한국연극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대구직할시와 연극협회 대구지부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전국 지방연극제에는 전국12개 시·도가 예선대회를 열어 4O여개 극단이 참가했다.
6월3일 충남의 극단계절의 『비탈길』 (유보상작·오남세연출) 공연으로 참가극단의공연이 끝나면 86문화예술축제연극제 (문예회관) 특별초청공연의 특전과 상금5백만원이 주어지는 최우수상인 대통령상 1개단체와 상금 5백만원의 우수상 (문공부장관상) 1개단체, 상금 각1백만원의 장려상 3개단체, 상금각50만원의 희곡상·연출상·연기상·미술상등 개인상수상자가 결정된다. 시상은 6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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