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국극 「대춘향전」 공연|10m일부터 대중마당놀이 형식으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여성국극「대춘향전」이 극단 서울무대에 의해 10일∼6월8일(평일 하오7시) 롯데호텔38층 소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다.
기존의 「춘향전」을 대중마당놀이극 형식으로 무대에 올린 「대춘향전」에는 50년대 여성국극의 대표적 인물이었던 김진진씨 및 조영숙 김효순씨 등이 출연한다.
판소리·창·전통무용·재담의 종합구성으로 엮어지는 「대춘향전」은 광한루장면에서 시작하여 「사랑가」 「어사상봉」 「옥중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출 현천행, 제작 심철호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