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람선 운항늦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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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당초 6월로 계획했던 관광유람선등 한강수상이용계획을 9월로 늦추기로 했다.
염보현서울시장은 21일하오『여름철 호수로 인한 토사유입등을 측정·분석하는등 한강개발에 따른 안전대책을 완벽하게 하기위해 한강종합개발사업의 준공시기를 2∼3개월 늦춰 8월말이나 9월초로 연기할 방침』 이라고 말하고『이에따라 관광유람선을 띄우는등 한강수상이용계획도 9월로 늦출 계획』 이라고 밝혔다.
염시장은 특히『유람선의 겨울철운항을 위해 쇄빙선의 건조도 검토중』이라고 말하고『한강종합개발사업이 오는9월초까지 완공되면 시민축제기간을 거쳐 아시안게임으로 축제무드가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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