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관점거 조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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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15일 전경련회관 점거농성사건을 배후 조종한 오미란양 (22· 연대불문과 4년) 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협의로 구속했다.
오양은 지난달 18일 낮12시15분쯤 연대· 이대 등 6개대 생 16명이 서울 여의도동 전경련회관2층 회장실을 점거, 농성한 사건과 관련, 그 동안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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