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인파 백 만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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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지방종합=연합】 4월 들어 두 번 째 일요일인 13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섭씨 영상20도를 오르내리는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가운데 유명 유원지와 산· 계곡 등지에는·1백여 만 명의 상춘인파가 몰려 휴일을 즐겼다. 낮 최고기온이 21도1부까지 오른 부산지방의 각 공원과 유원지에는 10만여 명의 상춘객이 몰렸으며 대구지방에선 기온이 예년보다 4·1도나 높은 23· 1도까지 올라간 가운데 팔공산· 자연공원· 동화사· 순환도로변 일대 등에 10만여 명이, 두류운동장·시민운동장· 앞산공원을 비롯한 시내 2개 경기장과 5개 공원에서도 5만여 명이 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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