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 내무공무원·경찰 5년간 2만여명 징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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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8년이후 지난해 말까지 6년 동안 무사안일·품위손상 등 비위와 관련, 내무부산하 일반직공무원 1만2천6백28명, 경찰공무원 8천1백68명이 각종 징계처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4일 내무부가 국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이들의 비위는 일반공무원의 경우 ▲직무태만이 6천7백82명으로 가장 많았고 ▲품위손상 1천4백44 ▲감독 불충분 1천15 ▲허위공문서작성 8백14 ▲금품수수 8백14 ▲공금유용 횡령 5백85연 ▲직무유기 2백78 ▲직권남용 1백16 ▲업무상배임 62 ▲기타6백73명이었다.
또 경찰 공무원은 ▲직무태만이 3천1백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위신실추 1천7백82 ▲규율 문란 1천7백82 ▲금품수수 8백22 ▲자체사고 5백4 ▲직권남용 4백98 ▲기타3백1명 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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