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수익률은 41%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쌍용 투자 증권의 모의 주식 투자 경연 대회 최종 평가 결과 1만2천8백8명의 응모자가 지난해 4월1일부터 1년간 올린 평균 수익률은 40.88%로 나타났다.
이 모의 투자 경연 대회는 상장된 주식 중 5개 종목에 1백만원을 가상으로 분산 투자 (종목 당 10만원 이상)한 것인데 1등은 2백55.19%의 투자 수익률을 올린 이경익씨 (사법 연수원생)가 차지, 부상으로 승용차 1대를 타게 됐다.
이씨는 현대 자동차에 60만원, 기아산업·동아자동차·삼성전자·동양정밀에 각각 10만원씩을 투자했는데 1∼10위까지는 모두 현대자동차주에 60만원씩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어업이 84.72%로 최고 수익을 기록했으며 전자가 58.1%로 2위를 기록.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