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성아트센터 ‘2018 프랑스 & 아트코리아 프로젝트’ 통해 새로운 문화 도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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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성아트센터가 ‘2018 프랑스 & 아트코리아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아트 종주국인 프랑스와 유럽을 향한 아트로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역량있는 한국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해외에서 전시함으로서 한국 미술계를 알리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그 시작을 프랑스로 하여 현재 프랑스의 방송매체들과 프로젝트 공동 진행을 준비중에 있다.

금보성 아트센터의 금보성 대표는 "한국의 회화, 영상, 사진, 조형물 등을 세계인들과 함께 교류하며 이로 인하여 예술이라는 장르가 대중들에게 더 친숙한 문화로 다가설 수 있게 하고 싶다“ 라며 본 프로젝트의 포부를 밝혔다.

K-POP을 시작으로 한국드라마의 해외 수출과 가수들의 해외 진출이 한류라는 새로운 문화이슈를 만들었지만 대한민국 미술계는 아직까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큰 이슈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금 대표는 대중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획과 전시가 진행되도록 100억 규모의 프로젝트에 참가할 작가를 선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까지의 전시문화는 실내에서 진행된 고전적 전시라면 이번 프로젝트에서 보여줄 전시는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를 조명하고 연출할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작가를 찾아 떠나는 아트로드를 기획한 금 대표는 이번 시작점을 예술의 종주국이라 불리는 프랑스 파리로 정해 오는 9월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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