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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 리우 올림픽이 6일 브라질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남아메리카에서 열리는 최초의 올림픽인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 206개국에서 참가한 1만500여 명의 선수가 2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형형색색의 조명과 원색이 두드러진 개막식 행사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
리우=강정현 기자 cogito@joongang.co.kr?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 리우 올림픽이 6일 브라질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남아메리카에서 열리는 최초의 올림픽인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 206개국에서 참가한 1만500여 명의 선수가 2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형형색색의 조명과 원색이 두드러진 개막식 행사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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