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민 취로사업 개시 25억들여 42만명 취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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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에 25억원의 사업비를 풀어 연인원 42만명의 영세민에게 취로사업을 시킨다. 취로사업은 탄천제방정비사업을 비롯해 하천정비·하수도구조물정비·공원정비·녹지대보호등 서울시내 1백여개사업장에서 8일 일제히 시작되는데 6월말까지 4개월간 계속된다.
취로대상가구는 거택보호자 8천7백34가구, 자활보호자 4만7천7백88가구, 저소득보훈대상자 7백63가구등 모두 5만7천2백85가구인데 하루 노임으로 남자에게는 정부미 7·5kg, 여자에게는 7kg씩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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