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국회 소집 절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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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이세기 민정당 총무와 김동영 신민당 총무는 10일 상오 접촉을 갖고 임시국회 소집에 관해 구체적인 절충을 벌인다.
민정·신민당은 모두 3월 17, 18일께 회기 2∼3주의 임시국회를 열자는 데는 견해를 같이 하고 있으나 국회 내 헌특 설치문제·국회법 개정 내용 등에 관해서는 현격한 견해차를 보이고 있어 임시국회 의제와 운영일정을 놓고는 다소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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