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브리핑] 미국 여자축구, 뉴질랜드 2-0으로 꺾어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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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축구, 뉴질랜드 2-0으로 꺾어

미국이 4일 브라질 벨루 오리존치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여자축구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뉴질랜드를 2-0으로 꺾었다. 미국은 2004 아테네 올림픽부터 3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F조의 독일은 짐바브웨를 6-1로 꺾었다. 브라질은 중국을 3-0으로 물리쳤다.

볼트 “몸 상태 좋아 … 100m 9초6 자신”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편안하고 자신있다. 지금 몸 상태라면 100m에서 9초6은 자신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009년 세계기록(9초58)을 세운 볼트의 올 시즌 최고기록은 6월 자메이카에서 작성한 9초88이다.

한국선수단 휴식공간‘코리아하우스’오픈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코리아 하우스가 3일 브라질 리우 시내 바하지역의 고급 주택 단지에서 개관했다. 선수촌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코리아 하우스는 대회 기간 선수들에게 한식 식사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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