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CPU "더 빠를 순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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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삼성전자는 데이터 처리속도가 5백33메가헤르츠(㎒)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모바일 중앙처리장치(CPU.모델명:S3C2440.사진)'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CPU는 개인휴대단말기(PDA)와 스마트폰 등에서 사용되는 핵심 반도체로 휴대 단말기의 확산과 함께 차세대 유망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5백33㎒의 처리속도면 PDA 등 휴대 단말기에서 3차원 그래픽과 동영상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 이전에는 인텔 제품(처리속도 5백20㎒)이 가장 빨랐다.

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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