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반군퇴치 최우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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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라모스」신임 필리핀 군 참모총장은 26일 새로 출범한「코라손」정부의 제1차 과업은 공산반군들을 뿌리 뽑고 전국 각지에 만연돼 있는 무법상태를 종식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의 공산주의 신인민군(NPA)은「마르코스」집권 마지막 수개월동안 여러 지역에서 세력을 확장해 왔으며「마르코스」는「코라손」여사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그녀가 공산주의자들의 정권 탈취를 허용할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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