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련간부들 보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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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민주통일 민중운동연합의장 문익환목사 (68) , 부의장 계훈제씨(65) , 서울지부장 백기완씨 (54) 가 경찰에 의해 24일 각각 자택연금됐다.
경찰은 이들이 이날하오 서울장충동분도빌딩405 민통련사무실에서 개헌서명운동과 관련, 「민주헌법쟁취위원회」간부회의를 열 예정이어서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는 것.
경찰은 또 민통련사무실에 대한 출입도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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