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대구 고입전형 일정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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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대구지역 고교 전형일정이 예년에 비해 7~30일 가량 늦춰졌다. 대구시교육청은 20일 200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고입전형을 위한 내신성적 산출 기준일을 12월 10일로 하고 입학원서 교부 및 접수시기를 특수목적고와 특성화고는 11월17~22일, 실업계고는 12월 15~17일, 일반계고는 12월 26일~31일로 정했다. 이는 중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2월 학사일정을 조정, 1월 초순까지 수업을 계속함에 따라 예년에 비해 적게는 7일 많게는 30일 가량 늦춰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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