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증 16일간|휴교경기장주변 20여개 학교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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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교위는 아시안게임개막일인 9월20일과 페막일인 10월5일 이틀간 서울시내 초 중 고교를 임시휴교하고 공설운동장 주변의 서울강동구 소재 20여개 학교는 대회기간 16일간 휴교키로 했다.
시교위는 또 아시안게임참가 예상 35개국을 시내인문고교에 l개 국가씩 자매결연토록해 학교별로 결연국가의 민속 민요·국가등을 연주토록 하고 선수단을 환영하며 경기장 응원을 맡도록했다.
시교위는 휴교로 인한 수업 결손은 2학기의 수업시간 조정으로 메우고 수업일수가 모자랄 경우 교장재량으로 금년도 여름방학을 단축해 수업일수를 채우도록 했다.
시교위는 휴교대상학교는 휴교기간중 과제를 부과해 학생지도를 소홀히 하는 일이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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