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손자 둔 최연소 장관” 대서특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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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언 발라크리슈난(54)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중국 춘절(2월 8일)을 맞아 페이스북에 손자를 안은 사진을 올렸다. ‘해피 차이니즈 뉴이어(Happy Chinese New Year)’로 새해 인사를 했다. 6188명이 ‘좋아요’를 눌렀고, " 이보다 아름다운 사진은 없다”는 등 160개의 댓글이 달렸다. 손자가 지난해 12월 31일 태어났을 때도 페이스북에 소식을 전했는데 당시 현지 신문은 ‘내각에서 손자를 둔 가장 젊은 장관’이라는 제목을 붙여 주요 기사로 다뤘다. 그는 인터뷰에서 “내가 20대에 애를 낳았는데 딸이 따라 해 기쁘다”며 “일찍 (결혼과 출산을) 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비비언 발라크리슈난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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