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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소방대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홍은동 건물 붕괴사고 현장에서 매몰됐던 백모(57·굴착기 기사)씨를 구조해 이송하고 있다.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이 오후 2시5분쯤 무너지면서 백씨가 매몰되고 김모(56)·박모(46·현장소장)씨는 찰과상을 입었다. 백씨는 사고가 난 지 7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뉴시스]
119 소방대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홍은동 건물 붕괴사고 현장에서 매몰됐던 백모(57·굴착기 기사)씨를 구조해 이송하고 있다.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이 오후 2시5분쯤 무너지면서 백씨가 매몰되고 김모(56)·박모(46·현장소장)씨는 찰과상을 입었다. 백씨는 사고가 난 지 7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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