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 개발지원 특별법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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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원전수거물 처리장 유치를 단독 신청한 전북 부안군 위도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위도 특별법'을 만들기로 했다. 정부는 18일 고건(高建)총리 주재로 관계 장관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부안군은 원전수거물 처리장 유치의 대가로 에너지 테마파크 조성, 해양종합레저타운 조성, 위도 종합개발 등 예산규모 2조1천억원의 사업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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