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인사담당자 소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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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충남교육청 인사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 특수부는 18일 金모 과장 등 교육청 전.현직 인사담당 관계자 4명을 소환, 승진 심사 때 점수조작 개입 여부를 조사했다.

검찰은 또 총무과장 이긍주(구속)씨와 최근 2~3년간 사무관 인사에서 승진한 16명의 직원들에 대한 계좌추적을 마치고, 인사를 전후해 1천만원 이상의 돈이 인출된 사람들을 21일부터 소환해 돈의 사용처를 추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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