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길 한국이적 못해 한큐구단 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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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일본프로야구 한큐(판급)브레이브즈는 17일 한국 프로야구 진출설이 나돌고 있는 재일동포 「가네모또(한국명 김성길·9)투수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큐의 「오까다」(강전)구단사장은 『내년시즌에「가네모또」는 팀 전력에 필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한국프로 이적을 허락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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