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파트 공급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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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내년부터 서울시내에서 아파트를 지을때 국민주택규모(5·7평) 이하의 소규모 아파트비율이 현행 20%에서 30%로 강화된다.
서울시는 16일 서민무주택자들에게 주택공급을 늘리는 방안의 하나로 현재 20%로되어있는 소규모 주택비율을30%로 올리고 아파트단지안에 설치되는 주민편익시설인 체육시설을 아파트 5백가구이상의 단지인 경우 테니스장·배구장·농구장·배드민턴장중 1개 이상을, 1천가구이상의 단지인 경우는 2개이상을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행정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아파트단지의 조경개선을 위해 대형나무를 심고 꽃길을 조성하는것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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