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 미식축구선수 2년연속 올스타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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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뉴욕 AP=본사특약】한국계미식축구스타 「존·리」 (이민종·UCLA4년) 가 2년 연속 전미대학 올스타로 선정됐다.
전미대학팀은 AP통신이 해마다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1명씩 선정하는데 「존·리」는 플레이스 키커가운데 최고로 인정된 것이다.
「존·리」 는 지난해 소속팀을 피에스타볼 우승으로 이끌었고 올해는 권위있는 로즈볼에 진출시키는데 수훈을 세웠다.
「존·리」는 내년시즌 동양인최초로 NFL(프로미식축구리그)에서 뛸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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