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등록취소 철회를 자유실천문인협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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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자유실천문인협의회(대표이호철)는 11일 창작과 비평사에 대한 등록취소를 철회하고 문화탄압을 중지하며 언론기본법의 폐지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성명에서 표지·목차·머릿말·판권란에 부정기간행물임을 명시한 책자를 정기간행물로 몰아 출판사를 폐쇄시키는 것은 억지라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또 계간지 「실천문학」의 폐간, 도서출판 「이사」의 등록취소등도 부당하다고 아울러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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