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관재정립 간담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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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민정당은 6일 이상익중앙위의장 주재로 이대순사무차장등 관련 당직자와 유종렬교수(경희대)등 각계인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현대사의 긍정적 재조명」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역사관 재정립방향을 모색.
이번 간담회는 노태우대표위원이 최근 해방이후 현대사가 부정적 시각으로 일관돼있어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한데따라 열린것으로 우선 필요하다면 대학의 교과목및 그내용을 학계와 협의, 검토키로 결정.
또 중·고교 역사교과서의 사관에 대해서도 신중한 검토를 하기로했다고 김중위정책국장이 설명.
한편 한 참석자는 「지식인의 반대주의」가 대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고찰이 있어야 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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