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일류기업] 매월 1회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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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소비자보호시스템을 통해 CS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처리한다. [사진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대표 윤웅원)가 한국표준협회 ‘2016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체크카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년 연속 수상이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소비자보호 및 CS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소비자보호시스템’을 구축했다. CS향상 및 민원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업무를 한층 효율적으로 시스템화했다.

인터넷 VOC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상담품질 제고를 위해 답변기한은 72시간에서 24시간으로 단축했다. 동일민원발생 예방 및 고객불만 요인의 원천적 제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고객의 변화된 트렌트를 반영한 신상품 ‘KB국민 다담카드’를 출시했다. 다담카드는 일상생활 속의 할인 혜택을 기본 장착하고 고객이 선호하는 포인트 적립영역을 선택할 수 있는 혜택확장형 카드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탄생했다.

KB국민카드는 매월 1회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자보호 이슈에 대해 관계 부서 간 원활한 업무협의 및 민원의 예방·공정한 처리를 위함이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이러한 고객 섬김 활동을 통해 지난해 12월 ‘소비자중심경영(CCM )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또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지를 평가 받는 제도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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