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2일 상비군관리위원회를 열고 내년5월 개막되는 86멕시코월드컵본선에 대비한 월드컵대표팀의 훈련계획안을 확정했다.
3단계로 구분, 실시되는 훈련계획에 따르면 1단계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25일까지 35일간으로 잡아 해외전지훈련 (12월5∼25일)을 갖는다는 것.
월드컵팀은 이기간동안 멕시코등 중남미를 순회하면서 멕시코 4개국 축구대회 (12월7∼14일)에 출전하는 등 현지적응훈련도 겸하게된다. 이에 앞서 월드컴팀은 20일부터 12월5일까지 국내에 머물면서 전지훈련에 대비한 팀웍을 다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