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정상에 김정걸씨 불교조계종 불미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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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11회 불교미술전람회 수상자가 9일 발표됐다.
4년동안 중단됐다 부활된 이번 불교조계종 불미전에서 영예의 종정상(상금 3백만원)은 김정걸씨외 l명이 출품한 조각 『삼존불과 16나한』이 차지했다.
총무원장상(상금 각l백만원)은 김동환씨외 2명의 공예 『법상·경초·희사함·경상』 1조와 심창용씨외 2명의 회화 『미늑하생도』가 각각 받았다.
70여점의 수상작품들은 12∼19일까지 서울 조계사내 총무원 1층회관에 공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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