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추협공동의장 김대중씨가 8일 상오8시부터 경찰에 의해 서울 동교동178의1 자택에 자가 차단됐다.
서울마포경찰서 이기태 서장은 이날 상오8시 동교동 김씨 자택을 방문, 김씨에게 『현재 법률에 의해 정치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어있으므로 오늘 아침부터 밖으로 나갈 수 없다』고 통보했다. 경찰은 또 민언협의장 송건호씨(61), 천주교 홍제동 성당의 김승훈신부, 민통련의장 백기완씨 등 14명도 각각 자가 차단했다.
민추협공동의장 김대중씨가 8일 상오8시부터 경찰에 의해 서울 동교동178의1 자택에 자가 차단됐다.
서울마포경찰서 이기태 서장은 이날 상오8시 동교동 김씨 자택을 방문, 김씨에게 『현재 법률에 의해 정치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어있으므로 오늘 아침부터 밖으로 나갈 수 없다』고 통보했다. 경찰은 또 민언협의장 송건호씨(61), 천주교 홍제동 성당의 김승훈신부, 민통련의장 백기완씨 등 14명도 각각 자가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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