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당국자 회담되면 한반도 긴장완화 도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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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동진통일원장관은 25일상오 마산에서 열린 민족통일 경남협의회주최 통일문제강연을 통해 『지난번 남북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단의 동시공연은 1천만 이산가족의 남북한관계개선의 실마리를 푸는 첫걸음이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 이라고 지적, 『남북한 당국최고 책임자회담 개최제의도 조기실현 됨으로써 긴장완화와 전쟁위험의 제거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고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확실한 계기가 다가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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