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오가기 편한 중소형 대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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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B1블록에 고양 향동 리슈빌(조감도)를 이달 중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6개 동에 96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기준 74㎡ 348가구, 74㎡T(테라스형) 11가구, 80㎡ 11가구, 84㎡A 365가구, 84㎡B1 118가구, 84㎡B2 116가구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고양 향동 리슈빌

향동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향동·덕은동 일대에 조성 중인 8500여 가구(2만3000여 명) 규모의 공공택지지구다. 경의중앙선 수색역과 화전역이 가깝고 화전~신사간 도로가 연내 개통된다. 지구 안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등 각급학교 6곳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특히 향동지구의 맨 아래 쪽에 위치해 서울 은평뉴타운·상암DMC·수색 등으로 이동이 편하다. 자유로, 제2자유로, 강변북로 등이 가깝고 경의중앙선과 공항철도,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주변으로 삼송 신세계복합쇼핑몰(2017년 예정), 원흥 이케아 2호점(2017년 예정), 상암DMC 롯데복합쇼핑몰(개발 예정) 등 대형 쇼핑센터가 개발 중이다. 은행산·봉산·망월산 등이 인접해 있다. 문의 1522-1661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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