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퇴칙금에만 눈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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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제2TV 『드라머 게임』(11일 밤10시10분)=「월척」 올해 55세의 신인규과장은 30년간 근무했던 직장을 정년퇴임하게 된다. 단신 월남하여 결혼, 두아들을 키워 큰 며느리도 봤다. 30년간 줄곧 도시락을 싸들고 출근할 정도로 성실한 직장인인 그가 퇴직을 맞자 큰아들 내외와 작은 아들은 아버지의 퇴직금에만 눈독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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