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KO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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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IBF(국제권투연맹) 주니어페더급챕피언인 김지원 (김지원)이 무차별 난타끝에 도전자 서성인 (서성인)을 1회1분6초만에 KO로 누르고 3차방어에 성공했다.
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타이틀 매치에서 김지원은 1회 공이 울리자마자 무리한 감량을한 서성인의 안면에 강타를 퍼부어 다운시켰다. 이어 김은 다시 일어난 서를 3차례 다운시켜 결국 KO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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