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여객기 타고 토론토 가볼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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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캐나다 인천~토론토 직항편 취항
| 미국 동부, 중남미까지 당일 연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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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aircanada.co.kr)가 지난 18일부터 인천~토론토 노선 직항 취항을 개시했다. 인천~토론토 노선은 주 7회 스케줄로, 에어캐나다는 인천~밴쿠버 노선까지 매일 2회 한국과 캐나다를 연결하게 됐다.

인천~토론토 노선은 '꿈의 여객기'로 불리는 보잉787 드림라이너 기종이 투입됐다. 에어캐나다 측은 “최신 기종으로 노선을 확장하는 동시에 연중 운항하는 정기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에어캐나다의 허브 공항인 토론토는 캐나다 동부는 물론이고 미국 북동부, 남미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8일에는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취항 기념 행사를 가졌다. 에어캐나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 및 관광청, 여행업계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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