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즐기며 주변 깨끗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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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전두환대통령내외는 3일 상오 개천절 경축식에 참석한뒤 청와대로 도아와 간소복으로 갈아입고 우이동계곡에서있은 자연보호운동에 참가.
전대통령은 깨진병·비닐주머니등 오물을 수거하면서 『시민들이 자연을 즐기면서 주변정리에 조금만 관심을 둔다면 모든 사람이 한결 유래한 하루를 가질수 있을것』이라고 지적.
전대통령은 또 『가정에서부터 주위를 깨끗이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농부들이 일하고있는 옆을 지나가는 자동차승객이 빈병을 논으로 던지는 등의 비시민적 행동은 근절돼야할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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