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동 일부 재개발 낡은 집 77채 헐고 아파트건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효창동5의145일대 2천8백74평 위에 있는 불량주택 77채가 헐리고 5∼6층짜리 아파트 4동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30일 불량주택 효창2구역2지구로 지정된 이 지역 재개발사업인가를 내주고 10월말까지 일반 공람에 부쳤다.
한신공영이 주민들과 합동으로 시행하는 이 지역의 아파트분양 가구수는 23평형 24가구, 27평형 35가구, 32평형 22가구, 40평형 20가구, 45평형 22가구 등 모두 1백23가구로 이층 77가구는 주민에게 돌아가고 나머지는 12월중순 일반에 분양된다.
아파트는 11윌 중순 착공, 86년말 완공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